눈이 내린 어느 날, 엘린은 인형같은 모습의 동생을 처음 만납니다.
쌔근쌔근 잠이 든 동생을 보며 엘린은 '동생이 어디에서 왔을까?' 생각에 잠기는데요,
동생을 맞이하는 첫째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.
새롭게 가족이 되는 동생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보면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.
5살 딸을 키우며 브런치스토리에 육아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.
아이는 평범했던 저의 일상 속에 동화같은 순간을 만들어주었어요. 아직 신기하고 새로운 것이 많은 아이는 저와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는 듯 해요. 그 순간들이 켜켜이 쌓이던 어느 날 '아이에게 감동받았던 순간을 그림책으로 기억할 수 있으면 어떨까?' 생각했어요. 그래서 아이와의 일상을 그림책에 담기 시작했습니다.
아이의 순수한 모습을 보며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